기억력이 저하된다는 것은 당연한 노화의 과정으로 생각되어 왔기에 암이나 성인병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관심밖의 분야였습니다. 그러나 노인인구가 늘고 치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중노년기의 기억장애에 대해 치매가 아닌가 하는 걱정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지갑이나 열쇠 등을 둔 곳을 몰라서 한참만에야 찾는다' '주차한 곳이 기억나지 않아 주차장을 헤맨다' '약속을 잊고 있다가 전화가 와서야 기억해낸다' 등의 고민거리가 중노년기 성인들의 가슴속을 후벼파고 있는 것입니다.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기억장애(치매)클리닉에서는 신경과 전문의와 신경심리사의 전문화된 진료로 인지기능 장애에 대해 접근하고 치료하고 있습니다.
뇌MRI 및 CT 는 당일날 시행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대구동산병원 기억장애 클리닉은 병원을 자주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초진시의 방문 외에 한차례 더 방문하여 검사한 후 당일 결과를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활동하던 사람이 뇌의 각종 질환으로 인하여 인지기능을 상실하게 되며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 장애가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즉, 다발성 인지장애로 인한 일상생활능력에 장애가 있을 때 치매라고 진단합니다.
치매 증상은 일반적으로 환자도 보호자도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서서히 진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치매를 초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치매 초기 증상을 잘 알아 두었다가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치매 전문의를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은 기억력 감퇴와 하고 싶은 언어 표현이 즉각적으로 나오지 않는 증상입니다.
그 다음으로 방향감각이 떨어지고 계산에 실수가 나타나며 성격이 변화되는 증상들이 나타나는데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면
이러한 다양한 인지영역의 이상을 포함합니다.
건망증이나 기억장애가 눈에 띄게 나타나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밀한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왜냐하면 이런 증상이 치매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알쯔하이머 병, 혈관성 치매, 뇌수두증, 내과적 질환에 의한 치매, 파킨슨증후군, 만성경막하 혈종, 갑상선 기능이상, 약물의 과다한 복용 등이 있습니다.
또한, 치매와 건망증, 기억장애에 대해서도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진료과 | 담당교수 | 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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