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25일 대구동산병원에서 실시되었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관계기관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낙뢰 폭발로 대구동산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관계기관 및 민간 단체와 공동으로 현장·토론훈련을 진행했다. ▲화재 신고 및 대피 ▲통합지원본부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화재진화 및 수습 복구 ▲토론 기반 훈련 등이 주요 내용이었으며, 대구동산병원은 자위소방대를 편성해 훈련에 함께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