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QI 경진대회 개최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병원장 정우진)은 지난 12월 21일 마펫홀에서 제4회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2023년 질 향상 활동사업의 일환으로 ▲환자안전 ▲의료 질 향상 ▲업무 효율성 향상▲비용 절감 ▲고객 만족도 제고 등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대회에는 총 10팀이 참가하여 ▲혈액투석 환자의 칼슘, 인 충족률 향상을 위한 개선 활동 ▲욕창예방 FMEA 활동 ▲환자중심 문화 구축을 통한 의료서비스 향상 활동 ▲다제내성균 감염예방 증진 활동 ▲소진예방 프로그램을 통한 호스피스 간호사의 직무 만족도 향상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의료서비스개선 TFT팀이 대상을 받았고, 최우수상에 욕창예방 FMEA·인공신장실, 우수상은 감염관리실·85병동이 수상하였다.
정우진 병원장은 "각 부서의 QI 활동이 환자 만족도 향상과 병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많은 도움이 되고있다"며 "앞으로도 QI활동이 지속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병원 차원에서도 지원에 힘쓰겠다"고 참가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QI경진대회 이후 1월 5일부터 일주일 간 별관 3층에서 QI 활동 결과 전시회를 통해 전 교직원들과 성과를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