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고속도로 개통
2024.11.05 106 관리자
계명대 대구동산병원(병원장 정우진)이 참여하는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러 의료기관이 보유 중인 진료 기록 환자 본인이 열람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형식으로 제공하고, 환자 본인의 선택에 따른 데이터를 안전하게 전송하는 의료 마이데이터 중계 플랫폼이다.
올해 8월 기준 상급종합병원 10개소, 종합병원 12개소, 병·의원 838개소 등 총 860개 의료기관이 사업에 참여했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의 산하기관인 대구동산병원과 동산병원을 비롯해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등 전국 병원기관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은 “빅데이터, AI의 발전만큼이나 개인의 데이터 자율성이 중요해진만큼 본인의 진료기록을 조회하고 의료진에게 공유할 수 있는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나의건강기록 앱과 같은 다양한 의료 데이터 활용 방안을 마련해, 더욱 효과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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