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신규 MRI 지멘스 MAGNETOM Lumina 3.0T 도입
2023.04.11 786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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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신규 MRI SIEMENSE MAGNETOM Lumina 3.0T 도입
새로운 MRI 장비 도입을 통해 환자에게 최고의 진료 서비스 제공을 약속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병원장 정우진)은 기존에 운영되던 독일 지멘스 사의 MRI MAGNETOM Avanto 1.5T 장비에서 신규 장비인 MRI MAGNETOM Lumina 3.0T 장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조치흠 동산의료원장, 정우진 대구동산병원장, 진규복 대구동산병원 부원장을 비롯한 병원 운영위원들과 최종익 진료부장, 이동길 영상의학과장 및 영상의학과 방사선사 등이 행사에 참석하여 신규 장비의 도입을 기념했다.
자기공명영상장치(MRI)는 자석으로 구성된 장치에서 인체에 고주파를 쏘아 신체부위에 있는 수소원자핵을 공명시켜 각 조직에서 나오는 신호의 차이를 디지털 정보로 변환하여 영상화하는 장비이다. 대구동산병원이 도입한 MRI MAGNETOM Lumina 3.0T는 국내 최초 AI 위치 기반 시스템 탑재 및 딥러닝 기술을 적용했으며, 뇌신경계 검사와 근골격계 및 척추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을 기존 MRI에 비해 30% 이상 단축했다. 해상도 역시 40% 이상 높여 고품질의 이미지 제공으로 미세 병변까지 검사할 수 있다. 또한, 환자 출입 구경이 기존 장비보다 30% 넓은 70cm로 폐쇄 공포를 느꼈던 환자나 체구가 큰 환자들도 편안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고, 저소음 설계 및 기법으로 기존 MRI 대비 청각 소음을 80%까지 줄여 안락한 검사 환경을 제공한다.
정우진 대구동산병원장은 "새로운 MRI 장비 도입으로 환자에게 최고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MRI 당일검사 시행을 목표로 환자 편의 증대를 통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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